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만나 "한국 동물권 개선 지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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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만나 "한국 동물권 개선 지지해달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26일 미국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 한국의 동물권 개선에 대해 지지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 여사는 옆 자리에 앉은 졸리와 동물권과 인권, 아동 입양, 환경 보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동물도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며 "현명하게 대처할 방안을 함께 강구해보자"고 화답했습니다.

김 여사는 현지시간 27일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부군을 만나 배우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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