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우크라 위험 감수 방문…러에 사전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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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우크라 위험 감수 방문…러에 사전 통지"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고한 지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출국 직후 화상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역사적이고 전례없는 일"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발하기 몇시간 전 러시아 측에 사전 통지를 했다면서도, 민감성을 감안해 러시아 측의 반응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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