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현장

■ 학교도 일상회복…정상 등교하고 자체조사 폐지

다음 달부터 전국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하고 선제검사가 사실상 축소되는 등 일상회복을 시작합니다. 학교에서 실시하던 교육활동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전면 재개할 방침입니다.

■ 실외마스크 해제 여부 5월 결정…지역축제 부활

정부가 다음 달 초 실외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도록 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300인 이상 지역축제에 대한 심의·승인 제도도 중단키로 했습니다.

■ 송영길 공천배제 반발…민주 비대위, 재논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 결정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정치 복귀를 반대하는 의미라며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저녁 회의를 열어 최종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 평검사 이어 오늘 전국 부장검사들도 회의

어젯밤 밤샘 회의를 한 평검사들이 '검수완박' 법안이 범죄 피해자들에게 고통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전국 부장검사들이 모여 논의를 이어갑니다.

■ 박병석 의장, 순방 취소…검수완박 논의 고려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됐던 해외순방을 취소했습니다. 국회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둘러싼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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