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석열 장모, 부동산 차명투자에 김건희 지인 동원"

  • 2년 전
민주 "윤석열 장모, 부동산 차명투자에 김건희 지인 동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장모 최모씨의 부동산 차명 투자에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 등 4남매의 지인을 동원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는 최씨와 동업자 안모 씨에 대한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최씨가 성남시민이던 아들 친구의 명의를 빌려 분당신도시 인근 16만평을 차명 취득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건희씨와 서울대 경영전문대 석사과정에서 알게된 김모 씨가 허위 잔고증명서를 위조했으며, 해당 토지의 등기부상 권리를 이전하는데 최씨 일가 가족회사가 동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씨는 토지를 차명으로 보유한 사실 자체가 없기에 항소심에서 무죄가 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패밀리 비즈니스 범죄' 해명에 집중하라"고 반박했습니다.

#부동산_차명투자 #차명_취득 #김건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