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위원장 "발리예바 보며 괴로웠다…출전 연령 상향 논의"

  • 2년 전
IOC위원장 "발리예바 보며 괴로웠다…출전 연령 상향 논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도핑 파문'을 일으킨 16살 발리예바의 피겨 경기를 보며 "선수의 중압감이 느껴져 무척 괴로웠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베이징올림픽 결산 회견에서 이 같이 언급하고, 경기 직후 발리예바를 질책한 러시아 코치진에 "소름끼쳤다"면서 "도핑 관련 진실이 밝혀지면 관련인들이 책임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발리예바 사건을 계기로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출전 연령을 상향하는 논의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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