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 7%↑…40년 만에 최고

  • 2년 전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 7%↑…40년 만에 최고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7.1%의 상승률을 기록한 1982년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고, 전월과 비교해도 0.5% 오른 수치입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주택, 자동차, 에너지 가격이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에 더욱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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