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코로나 상황 악화 우려"

  • 2년 전
당정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코로나 상황 악화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당정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3차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다음달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에서 3만 명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검토해 모레(14일) 연장 여부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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