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본회의…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법 처리 外

[AM-PM] 국회 본회의…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법 처리 外

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5:00 국회 본회의…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법 등 처리 (국회)

국회는 오늘(11일)오후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법안과 정당가입 연령을 기존의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추는 법안 등 50건 안팎의 법안을 처리합니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처리를 요청한 데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이에 찬성하면서 상임위 논의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정당가입 연령 하향 법안은 지난해 말 국회의원 선거 등의 피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낮춘 데 따른 후속 입법입니다.

▶ 공수처 검사회의…통신조회 논란 등 현안 논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오후 검사회의를 엽니다.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을 비롯한 소속 검사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통신조회 논란 등 현안들에 대한 검사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수처는 광범위한 통신 자료 조회에 대해 비판이 일자 통신 관련 수사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10:00 이한열 열사 모친 故배은심 여사 오늘 발인 (조선대학병원 장례식장)

이한열 열사의 모친 고(故) 배은심 여사가 아들 곁으로 갑니다.

유족과 장례위원회는 오늘 오전 고인의 발인식과 노제를 지낸 뒤, 이한열 열사가 잠든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 인근인 망월묘역에 고인을 안장할 예정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