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민주당, 임대차보호법 국회 본회의 처리 방침 外

  • 4년 전
[AM-PM] 민주당, 임대차보호법 국회 본회의 처리 방침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4:00 민주당, 임대차보호법 국회 본회의 처리 방침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세입자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임대차 3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모두 통과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중 임대차 보호법을 오늘(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개정안은 세입자가 기존 2년 계약이 끝나면 추가로 2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폭은 직전 계약 임대료의 5% 내에서 상한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제는 다음달 4일 본회의 처리가 예상됩니다.

▶ 7:30 당정청, 국정원·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안 논의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권력기관 개혁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협의회에서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등의 국정원 개혁방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 개혁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도 함께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박원순 의혹' 관련 서울시 현장점검 결과 발표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오늘(30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가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은 서울시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응 실태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고, 구체적인 점검 항목에 대한 내용을 오늘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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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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