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성추행 묵살" 테슬라·스페이스X 피해 증언 잇달아

  • 2년 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 엑스'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이 만연했다는 직원들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테슬라의 전·현직 여직원 6명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들은 소장에서 직원들로부터 음담패설이나 신체적 접촉 등을 당했지만 회사가 이를 방치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스페이스 엑스'의 일부 직원들도 비슷한 피해 사실을 알려 논란이 일자,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조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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