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무시했다" 미스 재팬 전통 의상 논란

  • 2년 전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각국의 참가자들이 아름다움을 겨루는 미스 유니버스가 진행됐는데요.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했던 '와타나베 주리'가 입은 의상이 일본 현지에서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와타나베 몸에 큼직하게 적힌 '일본'이라는 문구와 기모노의 옷깃 방향 등을 문제로 꼽았는데요.

전통 의상에 새로운 해석을 곁들여 선보이는 무대라지만, 이번 의상은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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