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초과세수, 여당 대선 자금 아니다"

  • 2년 전
윤석열 "초과세수, 여당 대선 자금 아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민주당이 초과세수를 활용해 전국민 대상 재난지원금을 더 지급하려는 것에 대해 초과세수는 여당의 대선 자금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SNS에서 "올해 2차 추경경정예산 대비 초과 세수가 약 1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초과세수 19조를 쌈짓돈처럼 대선 자금으로 쓰려는 민주당의 모습은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거둔 세금을 무작정 쌓아만 두자는 것은 아니다"라며 "초과세수는 기재부의 주장대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해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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