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열흘간 외출 제한

  • 2년 전
오스트리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열흘간 외출 제한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자 오스트리아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하는 강력한 봉쇄 정책을 내놨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는 현지시간 15일 0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12세 이상 국민의 외출을 열흘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450유로, 우리 돈 196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러 가거나 출근과 식료품 구매 등을 위한 기본적인 외출은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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