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민생엔 돈밖에 없나요

  • 2년 전


[이해찬 /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해 4월)]
전 국민에게 지급을 약속한 추경에 대해…

[김재원 / 당시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지난해 4월)]
100만 원씩 준다는 것은 소비 진작 효과도 없고…

지난해 총선 최대 이슈는 전 국민 지원금이었습니다.

코로나 초기, 마음도 지갑도 얼어붙었던 국민들에게 꽤 큰 호응을 얻었죠.

그런데 19개월이 지난 이번 대선에서도 여야 후보는 또 지원금이나 보상금이라는 이름의 공약을 가장 먼저 들고 나왔습니다.

그 사이 국민들의 아픈 곳이 달라졌죠.

세계적으로 경기가 좀 풀리면서 물가와 대출 금리가 치솟고 있고요.

원자재와 에너지가 부족으로 반도체와 요소수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게 정치인데 가장 쉽고 생색 낼 수 있는 돈풀기에만 집착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오늘의 한마디는 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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