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이어지는 재난지원금 기부 물결, 우려되는 기부 캠페인”

  • 4년 전


지자체가 준 코로나 19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보육원에 떡과 과일, 식혜를 기부하고 왔다는 아이 어머니.

친정부모님과 함께 지원금으로 쌀을 사서 무료급식소에 기부하고싶다는 부부.

40만 원을 받는 줄 알았는데 45만 원을 받아서 5만원은 기부했다는 분까지.

더 잘 살아서가 아니라,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기부를 한 평범한 이웃들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이 논란이 되자, 여당은 고소득자까지 다 주는 대신 그 돈을 기부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는데요.

기부가 아름다운 건 나누고자 하는 자발적인 그 마음이 따뜻해서죠.

기부마저 편을 가르거나 주변 눈치 보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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