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라크 총리 암살 시도‥경호원 7명 부상

  • 2년 전
현지시간 7일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에선 드론을 이용한 총리 암살 시도가 있었습니다.

외신들은 폭발물을 장착한 3대의 드론이 총리의 관저를 공격해 경호원 7명이 다쳤지만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3대의 드론 중 2대는 격추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건을 이라크를 겨냥한 극악한 범죄로 규정했는데요.

현재까지 공격의 배후를 주장하는 조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최근 총선 결과를 둘러싼 부정선거 논란과 이번 사건의 연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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