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죄 판결 전후…김만배-권순일, 8번 왜 만났을까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이재명 지사 판결 전후로 논란의 인물 김만배 씨가 과거 작년, 권순일 전 대법관을 여러 차례 찾아갔다. 이렇게 시점별로 저희가 한 번 정리를 해봤는데 이례적인 거죠.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제가 이제 변호사 경력이 만으로 25년이 되고, 국회의원을 할 때 법사위원을 했으니까 저는 대법원을 갈 일이 있었죠. 그런데 저렇게 한 대법관한테 그 임기 중, 그런데 지금 임기 중도 아니고 시간이 길지도 않아요. 만 1년 조금 넘는 기간 중에 저렇게 8번을 갔다. 그리고 평균 방문 시간이 저렇게 오래 40분 이상씩 있었다. 저는 아마 지금 모든 대법관들 기록을 다 봐도 저런 사람 없을 겁니다. 그리고 권순일 전 대법관 임기 동안의 기록을 봐도 저렇게 많은 방문을 한 사람은 아마 김만배 씨 말고는 없을 겁니다. 저희가 아는 법조 상식으로는 이렇고요. 너무나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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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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