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3연전' 앞둔 토론토 '류현진만 믿는다'

  • 3년 전
◀ 앵커 ▶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모레, 양키스 3연전 첫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의 가을 야구 향방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팀이 뜨겁습니다.

양키스가 보스턴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와일드카드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두번이나 아웃될 뻔 했던 저지가 상대 1루수와 포수의 실수로 기사회생했고...

역전 2타점 2루타까지 때려내면서 드라마같은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 광고 ##토론토도 오늘 승리로 2연승.

두 팀이 올라가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3팀이 나란히 한 게임차로 늘어섰습니다.

이제 팀당 남은 경기는 6경기.

모레 시작되는 최고 승부처, 토론토와 양키스와의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류현진이 열흘 만에 돌아옵니다.

[몬토요]
"류현진은 쉬는 동안 커맨드 개선에 집중했고, 투수코치 말로는 느낌이 좋다고 했습니다."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는 16연승을 질주하면서 와일드카드 매직넘버를 1경기로 줄였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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