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2주만에 1,300명대…수도권 비중 다시 70%대

  • 3년 전
[뉴스큐브] 2주만에 1,300명대…수도권 비중 다시 70%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주만에 신규 확진자수는 1,3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지역발생 비중이 다시 70%대로 올라서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17일 이후 2주 만에 1,300명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주말 검사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들어보겠습니다.

한편 정부가 다음달 6일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한 달 간격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3주 간격으로 적용해 왔는데요. 이런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분기부터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스터 샷, 추가접종도 시행되는데 우선 접종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그런가 하면 최근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 자국민들끼리 자주 만나는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대상 선제검사와 예방 접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 문제는 거주지와 일터가 등록되지 않은 노동자가 많은 만큼 당장 대상자 파악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영국발 알파 변이와 인도발 델타 변이 특징을 모두 갖는 유형이라고요?

한편 국내 기업 제넥신이 코로나 백신 개발 전략을 처음 백신을 맞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용으로 선회한다고 하는데, 그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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