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야당의 분열 계략”…김경수 책임론도 야당 탓?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두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다른 당도 아니라 같은 당 지금 대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라이벌 김두관 의원이 자책골 헤트트릭이다. 어제 이렇게 비판했는데. 이거에 대해서 추 전 장관. 제가 김 전 지사를 잡았다고 하는 것은 우리 세력을 분열시키려는 야당의 계략이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추미애 후보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곤혹스러운 질문이고, 상황이기 때문에. 야당의 계략이다. 이렇게 피해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당시 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던 추미애 대표가 온라인상에서 여론조작의 정황이 있으니, 이걸 바로잡아야 된다고 해서 당 대표 지시사항으로 고발조치가 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선, 김두관 후보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거에 대해서, 야당의 계략이라고 단순하게 넘어가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 본경선이 시작될 때에도 이거에 대한 진위공방, 책임 공방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