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 3년 전
강원도 양양군과 속초시가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합니다.

양양은 오늘(23일) 0시부터, 속초시는 내일(24일) 0시부터입니다.

이에 따라 두 지역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식당과 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합니다.

양양과 속초에는 수도권과 인근 강릉시의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로 피서객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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