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우승 파티 후유증…이탈리아 코로나19 '급증'
- 3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유로 2020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하루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가 총 3천127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수도인 로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현지에서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 후유증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데요.
당시 로마 거리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대표팀의 퍼레이드를 관람한 뒤 지난 13일까지 1%를 밑돌던 확진율도 최근 1.9%까지 치솟자 보건 전문가는 유로 우승 인파가 바이러스 확산을 도왔다고 지적했고요.
당국은 젊은 층의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릴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로 2020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하루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가 총 3천127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수도인 로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현지에서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 후유증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데요.
당시 로마 거리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대표팀의 퍼레이드를 관람한 뒤 지난 13일까지 1%를 밑돌던 확진율도 최근 1.9%까지 치솟자 보건 전문가는 유로 우승 인파가 바이러스 확산을 도왔다고 지적했고요.
당국은 젊은 층의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릴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