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쪽 내륙 소나기…올 첫 폭염주의보, 더 더워져

  • 3년 전
7월의 첫날인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을 텐데요.

소나기 소식은 들어 있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제주 산지에 5에서 50mm 안팎의 비가 오겠고요.

비가 오는 동안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꼭 챙겨서 나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낮 더위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서쪽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2, 3도가량 기온이 높아지겠는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 32도, 대구 역시 3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담양은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올 첫 폭염주의보도 발효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할 텐데요.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지역은 오전 중에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22.4도, 춘천이 21.2도, 대전이 22.3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이 22도, 춘천 31도, 대전 32도가 예상 되고요.

남부 지역의 현재 기온은 부산이 22.7도, 광주가 21.5도, 대구가 20.8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대구가 32도, 전주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경기 동부와 강원도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주말에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더위를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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