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장관 "반도체 투자로 공장 7~10곳 추가 기대"
  • 3년 전
미 상무장관 "반도체 투자로 공장 7~10곳 추가 기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520억 달러, 우리 돈 58조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으로 미국에 최대 열 곳의 반도체 공장이 추가 건설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반도체 공장 기념식에서 "이번 정부 지원이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에 1천500억 달러, 약 168조원이 넘는 투자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투자가 마무리되면 미국에 일곱 곳에서 열 곳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 공급난 극복을 위해 핵심 반도체의 자국 내 생산비율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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