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용공간서 술 먹던 10대, 경비원 폭행

  • 3년 전
아파트 공용공간서 술 먹던 10대, 경비원 폭행

아파트 공용 공간에서 음주를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18살 A군을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 22일 밤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공용 공간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던 중, 이를 제지하려던 경비원들을 밀치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술에 취한 상태여서 일단 귀가시켰다"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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