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 입주민 모레 구속영장 심사

  • 4년 전
'경비원 폭행' 입주민 모레 구속영장 심사

서울북부지법은 숨진 아파트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40대 A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모레(22일) 오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이중주차 문제로 다툰 이후 경비원 최 모 씨를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달림을 겪던 최 씨는 음성 유서를 남기고 지난 10일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앞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억울하다며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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