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경비원 불러 몽둥이로 때린 입주민 입건

  • 3년 전
집으로 경비원 불러 몽둥이로 때린 입주민 입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집으로 불러 폭행한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자택에서 경비원에게 몽둥이를 휘둘러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몇 차례 비슷한 일을 저질렀으나 피해자들이 선처해 모두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적용된 특수폭행 혐의는 피해자의 처벌의사와 관계없이 송치할 수 있다"며 "추가 피해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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