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춘천 산불 잇따라…DMZ 진화작업 재개

  • 3년 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산불이 발생해 군과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군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았지만 해가 진 뒤 진화 작업을 중단했고 오늘 날이 밝는 대로 진화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11) 오후 5시20분쯤엔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5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농막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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