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정성호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4·7 재보선'

  • 3년 전
[1번지현장] 정성호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4·7 재보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권에서 선거는 기세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재·보궐선거 7일을 앞둔 지금, 과연 여야의 기세는 어느 쪽에 더 기울어있을까요.

오늘은 4선의 중진, 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1번지 현장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지난주 14조 9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이번 추경안의 의미는 무엇인지, 또 여야 합의에서 가장 의견차가 컸던 부분은 무엇이었지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재·보궐선거가 오늘로 꼭 일주일 남았습니다. 현재 상황에서의 서울과 부산 판세, 선거를 수차례 치러본 베테랑의 입장으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두 차례의 TV토론에서의 박영선 후보도 그렇고요.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의혹에 대한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네거티브 치중하는 모습이 민주당답지 않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론조사 지표상으로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분명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 남은 일주일 동안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할까요?

재·보궐선거가 끝나면 이제 관심은 차기 대선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의원께서는 여권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도 두터운 친분이 있으신데요.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재명 지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총장의 정계 입문이 임박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선호도 조사에서는 역대 최고 수치를 얻기도 했는데요. 윤 전 총장이 과거와 달리 단순한 경계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다양한 지표를 통해 나오고 있는데요.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 급상승 현상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명 지사의 정책과 노선에 대해 '시원시원하다, 일 잘한다'는 평가도 있지만 '너무 급진적이다, 위험해 보인다'는 시선도 있다. 이렇게 평가가 엇갈리는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당내 이 지사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당헌·당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9월 9일까지 대선후보를 결정해야 합니다. 국민의힘보다 2개월이나 빠른데요. 얼마 전에는 민주당이 대선후보 결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얘기는 일단락된 건가요?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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