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재개발 현장 잇단 집회…경찰 수사

  • 3년 전
수색 재개발 현장 잇단 집회…경찰 수사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수백명이 모인 집회가 진행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수색6·7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 등에 9명 이상이 모여 집회를 한 혐의로 주최자와 참가자를 수사중입니다.

앞서 은평구는 지난 9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집회 참가자 등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각자 연맹 소속 조합원 고용을 요구하며 시작된 현장 시위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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