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독일·네덜란드 폭설…'열차·항공편 차질'

  • 3년 전
독일과 네덜란드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눈보라까지 쳤는데요.

이로 인해 항공편 수십 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고 모든 열차 운행도 취소됐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상황이 심각해지자 모든 코로나19 검사소를 며칠간 닫기로 결정했는데요.

네덜란드에서는 향후 10일간 영하의 날씨가 예상돼 당국은 얼어붙은 도로에서 사고가 날 수 있다면서 차량 운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독일에서도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한 고속도로에서만 수백 건의 사고가 발생해 결국 고속도로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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