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가 5세 장애아동 학대"…경찰 수사

  • 3년 전
"보육교사가 5세 장애아동 학대"…경찰 수사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5살 장애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자폐증을 앓는 5살 아들 A군이 보육교사에게 학대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CCTV에는 30대 보육교사 B씨가 A군의 머리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손과 발로 밀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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