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실 등 3곳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 3년 전
어제(14) 하루 전국 농가 3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경북 구미와 전북 임실군의 닭 농장, 충남 천안의 체험농장에서 가금류 폐사가 신고됐습니다.

3곳 농장에 대한 조류 인플루엔자 간이 검사에선 모두 양성반응이 나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농가 주변 10킬로미터 내 농장에 이동제한 명령을 내려졌습니다.

어제까지 전국 13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돼 가금류 586만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