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득점 괴물' 홀란드 '또 멀티골이야?'

  • 3년 전
◀ 앵커 ▶

도르트문트의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손장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사흘 전 리그 경기에서 네 골을 몰아쳤던 홀란드.

## 광고 ##무시무시한 득점포는 오늘도 식지 않았습니다.

전반 18분 순식간에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 브뤼헤 골문을 열었습니다.

골대와 골키퍼 사이의 좁은 틈을 뚫어냈습니다.

산초의 프리킥골로 2대0으로 달아난 후반 15분엔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왼발로 마무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6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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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를 꺾고 일찌감치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호날두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1대1 균형을 맞췄고, 모라타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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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첼시도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교체 출전한 지루가 돌고래처럼 뛰어올라 헤딩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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