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궐선거 후보, 성범죄·다주택 엄격히 보겠다"

  • 3년 전
민주당 "보궐선거 후보, 성범죄·다주택 엄격히 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검증 과정에서 성범죄,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재보선기획단은 오늘(19일) 회의를 열어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과 성범죄, 가정폭력, 투기성 다주택자에 예외 없이 부적격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의 경우 기소유예를 포함한 형사 처벌을 모두 부적격 사유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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