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127년 만에 발견된 희귀 카멜레온

보통 카멜레온은 주변의 환경을 이용해 보호색을 만들어 자신을 위장하는 바람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왜 안 보였냐고? 나, 카멜레온이잖아"입니다.

이게 뭘까요?

포토샵의 힘을 빌린 카멜레온처럼 정말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데요.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여태껏 본 적 없는 '볼츠 코우 카멜레온' 이라고 합니다.

1893년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뒤 127년 동안 인간의 눈에 띄지 않았다는데요.

최근 과학자들이 이 섬에서 볼츠코우 카멜레온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카멜레온들이 127년간 우리 곁에 살고 있었지만, 발견하지 못한 추정들을 내놨다는데요.

이들 카멜레온 들은 우기에만 생존하기 때문에 인간의 눈에 띄는 것이 더욱 어려웠을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