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메이저 첫승 보인다" / YTN
  • 3년 전
김세영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쳐 합계 7언더파로 브룩 헨더슨 등 2위 그룹에 두 타 앞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박인비가 김세영과 3타차 단독 4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전인지는 이븐파 공동 11위, 박성현은 1오버파 공동 16위를 기록 중입니다.

김세영 선수 소감 함께 들어보시죠.

[김세영 /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 (LPGA) 투어가 중단됐을 때도 제가 어떻게 하면 투어에 복귀했을 때 계속 감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다행히 한국 투어를 할 수 있게 돼서 최대한 감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 투어를 뛰고 다시 오게 되니까 오랜 기간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감을 좋게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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