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인근 해상서 13명 탄 어선 화재

  • 4년 전
흑산도 인근 해상서 13명 탄 어선 화재

오늘(6일) 새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바다에서 13명이 탑승한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진압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55분쯤 흑산도 북쪽 약 26km 해상에서 86톤급 어선 '2017국제호'에서 불이 나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 13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일부는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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