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을 대전…'5G 시장' 놓고 경쟁 가열

  • 4년 전
◀ 앵커 ▶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이번달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화면을 돌리면 가로 형태의 또 다른 액정이 나오는 스마트폰.

오늘 공식 출시되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윙'입니다.

한 화면으로는 영상을 보고, 다른 화면으로는 채팅이나 게임을 하는 등 한 대로 동시에 여러 업무를 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달 중순에는 미국에도 출시될 예정인데, 전작인 'LG 벨벳'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

## 광고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오늘부터 '갤럭시S20 FE'의 사전 예약을 시작합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S20의 주요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춘 '보급형 제품'으로 이번 달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출시가 연기된 애플의 신형 아이폰도 이번 달 중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출시될 제품은 애플 최초의 5G 스마트폰으로,

이에따라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