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부인 거짓진술…인천 기도모임 5명 확진

  • 4년 전
목사 부인 거짓진술…인천 기도모임 5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온 인천 소규모 기도 모임과 관련한 최초 감염 환자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모임 동선 등을 숨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과 16일 열린 인천시 계양구 한 기도 모임과 관련해 오늘(1일)까지 인천에서만 확진자 5명이 나왔습니다.

이들 확진자 중 최초 확진된 59살 A씨는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해당 모임이 열린 사실을 숨기고, 남편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시의 한 교회 목사인 사실도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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