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이어질 수도"…수해 대응 예산 늘린다

  • 4년 전
"기상이변 이어질 수도"…수해 대응 예산 늘린다

정부가 사상 첫 50일 이상 장마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상황이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댐 안정성 강화와 안전관리 시스템 첨단화 등 수해 대응을 위한 내년 예산을 상당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에 투입된 긴급 대응 예산은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내달 초쯤 집계될 예정으로 5,000억~1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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