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차량 와이퍼 교체, 혼자서도 어렵지 않아요

  • 4년 전
지난주부터 제주도는 장마가 시작됐죠.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기 전에 차량 와이퍼를 점검하고 낡았다면 새것으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퍼 교체 주기는 평균 6개월에서 1년이지만, 작동할 때 소리가 난다거나 물이 잘 닦이지 않으면서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고 주행 중에 바람 소리가 난다면 새 와이퍼로 교체해야 할 때인데요.

먼저, 차종에 맞는 와이퍼를 준비하고요.

차량 시동을 끄고 와이퍼 스위치를 올려서 금속 부분인 '와이퍼 암'을 세웁니다.

와이퍼 암과 고무 날인 와이퍼 블레이드의 각도가 'I'자나 'T'자 형태가 되도록 젖히고, 잠금장치를 누르면, 블레이드와 분리되는데요.

이때 와이퍼 금속 부분이 유리창에 닿으면 유리가 파손될 수 있으니까 주의하시고요.

와이퍼 갈고리에 새 와이퍼를 끼우기만 하면 간단히 교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와이퍼를 새것으로 교체했는데도 작동시킬 때 소음이 난다면 고무가 유리 면에 밀착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으니까, 와이퍼의 각도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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