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대세 트롯' 임영웅, 중장년층 팬덤 파워

  • 4년 전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 가수 임영웅 씨가 중장년층의 두터운 팬덤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임영웅 씨의 생일을 맞아 광주와 전남 지역 팬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선 건데요.

임영웅 씨의 팬들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사정을 듣고, 십시일반으로 헌혈증 220여 장을 모아 백혈병 환우회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영웅 씨의 충북 지역 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며 선행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팬들 대부분 중장년층이지만 열정은 10대 팬들 못지않죠.

팬들은 "임영웅 씨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