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방문후 확진 고3 '가짜 양성' 결론

  • 4년 전
롯데월드 방문후 확진 고3 '가짜 양성' 결론

방역당국이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연이어 '음성'이 나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 '가짜 양성'이라는 최종 결론을 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가 양성이 아닌 '위양성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위양성은 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말합니다.

정 본부장은 "아직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진단키트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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