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식약처, 나트륨 줄인 건강 밥상 메뉴 소개

  • 4년 전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가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식단으로 바꾸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 앵커 ▶

나트륨과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 예전보다 많이 피하시는 것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나트륨과 당분 등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은 물론 심혈관 질환, 심지어 비만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 밥상을 소개했습니다.

잘 삶아진 양배추 위에 준비된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썰어 먹는 양배추 쌈말이가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지는데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나, 건강 생각하시는 분들께 인기 만점인 메뉴입니다.

이번엔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과 찌개 요리도 한창인데요.

하지만 이 음식들, 조금 특별하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이른바 '삼삼한 밥상' 메뉴 1천2백여 개의 조리법대로 만들어졌다는데요.

코로나19로 집밥을 먹는 가정이 늘면서 '덜 달고, 덜 짜고, 더 맛있는'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이나 SNS, 유튜브에도 소개했다고 하니, 요리 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말 그대로 자극적이지 않는 요리들인 만큼,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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