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은행서 재난지원금 신청…5부제 적용
- 4년 전
◀ 앵커 ▶
오늘부터 시중 은행과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와 함께 7개 은행에서는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이 시작됩니다.
박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대면신청이 오늘부터 각 주민센터와 시중은행에서 시작됩니다.
각 가구의 세대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가능한 요일이 달라집니다.
주민센터에서는 신청 즉시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카드사와 연계되는 은행창구에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7개 시중은행은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을 받습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으로 금리는 기본 연 3에서 4%에 만기는 5년 조건이며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은행들은 현장 접수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지만 고객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도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되도록 온라인 신청을 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오늘부터 시중 은행과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와 함께 7개 은행에서는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이 시작됩니다.
박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대면신청이 오늘부터 각 주민센터와 시중은행에서 시작됩니다.
각 가구의 세대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가능한 요일이 달라집니다.
주민센터에서는 신청 즉시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카드사와 연계되는 은행창구에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7개 시중은행은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을 받습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으로 금리는 기본 연 3에서 4%에 만기는 5년 조건이며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은행들은 현장 접수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지만 고객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도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되도록 온라인 신청을 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