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캐나다 예술가의 2미터 거리두기 실험

  • 4년 전
◀ 리포터 ▶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 상태인데요.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예술가의 실험" 입니다.

교회에서, 극장에서, 그리고 카페에서… 2미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잘 지켜주고 계시는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2미터 거리 두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일 겁니다.

캐나다의 한 예술가가 2미터 거리 두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직접 만든 장치를 통해 실험했다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도보가 너무 좁아 여기저기 걸리고 부딪히느라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로 제대로 걷기 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직접 실험에 나선 예술가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걸을 수 있는 유일한 안전장소는 차도 한 가운데뿐이었다"고 말했다는데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거리두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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