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 김준기…오늘 1심 선고

  • 4년 전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1심 판결이 오늘(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고됩니다.

김 전 회장은 2016년과 2017년, 자신의 별장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거부하기 어려운 지위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위력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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