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송강호·이병헌 '비상선언' 촬영 잠정 연기

  • 4년 전
배우 송강호 씨와 이병헌 씨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상선언'이 촬영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당초 이달부터 촬영 예정이던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로 2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한국형 블록버스터인데요.

공항 촬영은 필수적인데다, 블록버스터의 경우 특수 장비를 해외에서 공수하는 경우도 많아 요즘 같은 때 진행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비상선언'은 송강호·이병헌 씨를 비롯해 '칸의 여왕' 전도연 씨가 일찌감치 합류했고, 김남길 씨는 출연을 검토 중으로 알려져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확한 촬영 시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