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일용직 단기 일자리 내몰린 코로나 실직자 "경쟁 치열"

  • 4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요즘 '알바'로 불리는 단기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는데요.

다니던 회사에서 나와 실업자가 된 이른바 '코로나 백수'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최근 수요가 늘어난 택배나 새벽 배송 등의 단기 일자리에 몰리고 있는데요.

어떤 일자리는 지원 공고가 뜬지 5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고령층 서민 일자리로 여겨졌던 아파트나 건물 청소에도 청년들의 지원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반면 단기 일자리 구인 공고는 지난해 보다 줄어서 구직자들의 시름이 깊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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